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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미조는 테이블에 엎드려 혼자 생각했다.오빠야오빠오라버니오빠야 덧글 0 | 2021-06-02 20:53:46
최동민  
카미조는 테이블에 엎드려 혼자 생각했다.오빠야오빠오라버니오빠야 오빠 옵빠 오라버니 오라버님 오라버님! 아침잠을 깨우는 플라잉보디어택!!그런 방법으로 소원을 이루려고 하다니. 바보 같은 일이라고는 나 자신도 생각하고 있었는데.엔젤 님, 엔젤 님. 말씀해주세요.팟!! 하고 어둠을 찢는 강렬한 카메라 플래시.태양빛의 난반사가 없으면 결코 보이지 않을 정도로 가느다란 와이어가 칸자키 주변에 나타난다.신경 쓰지 마세요. 그건 지진해일 정보나 재해구조에도 이용되는 설비잖아요. 인명에 관련된 일이라면 우선해야 마땅한, 스테일? 무, 바보 같은?!어떻게 할까. 어떻게 도망칠까.응. 안녕히 주무셨어요. 아니, 어라?사과해도 변명해도 틀림없이 죽게 될 거라는, 혼란의 극치에 달한 카미조는 저도 모르게,일소라. 시시해. 정말 시시해. 그런 시시한 수법으로는, 내가 목표로 하는 도달점에 이르려면 멀었습니다.그때, 책상다리를 하고 앉아 있는 카미조의 등 뒤에서 사각사각 모래를 밟는 발소리가 다가온다.이 얼마나 바보 같은 일인가.아 하고 카미조는 멍해 있던 머릿속을 움직였다. 프로판가스는 공기보다 무겁기 때문에 2층에 있던 칸자키나 미샤는 몰랐을 것이다.카미조는 문득 아버지의 말에 눈썹을 찌푸렸다.미샤는, 아직 도착하지 않은 걸까?정말로 즐거운 듯이.즉,몰라, 몰라, 몰라, 몰라, 몰라, 몰라, 몰라, 몰라, 몰라, 몰라, 몰라, 몰라, 몰라, 몰라, 몰라, 몰라, 몰라.필요 없어, 카미양. 전에 말했을 텐데, 풍수란 대지의 기를 에너지로 해서 식을 움직여. 인간의 마력 따윈 상관없어.어머, 어머, 토우마. 잊어버렸어? 그럼 타츠가미 삼촌이나 숙모도? 확실히 토우마는 유치원을 졸업한 후에는 곧바로 학원도시에 보냈지만 그건 좀 어머어머다, 얘. 옛날에는 오토히메랑 같은 이불에서 낮잠도 잤는데.웃, 큭. 좋습니다. 그 대신 외상과 내출혈 둘 다 없으면 이번에야말로 의심이 풀리는 거겠지앗, 오오우앗! 이, 이상하게 만지지맛!그 눈앞에.츠치미카도는 파란 렌즈 안에서 눈을 가늘게 뜨고,다음에는
뭐 어때.행복한 듯이 눈을 감고 머리를 쓰다듬는 손에서는 힘이 빠져버리는 것이다.셋을 셀 새도 없이 지금 당장 베겠습니다, 이런 느낌의 일본도 여자는 눈 깜짝할 사이에 카미조의 코앞까지 다가온다. 카미조는 주춤했다. 커다란 검을 든 사람이 분노한 표정으로 똑바로 다가오면 누구나 무서울 것이다.미샤 녀석은 너무 경솔해. 죽이면 꼭 끝난다는 것도 아니고.다만 게임과는 다른 점이 하나 있다.하지만.다시 말해서 기동대에 완전히 다른 집을 카미조 토우마의 본가로 착각하게 하면 되는 겁니다. 그러면 카미조 토우마의 본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도 기동대원들은 이상 없음이라고 보고하겠지요.이봐, 둘 다 그만해. 말이라는 건 뉘앙스가 올바르게 전달되면 그걸로 되는 거야. 아마 얘는 일본인 여자한테서 말을 배워서 이렇게 된 것뿐이겠지. 겉모습이 어떻든 그런 건 상관없어.뭣, 1인 2역?! 아니, 아니야, 이건 시스터스의 미사카 동생인가!무슨 소리야. 너 바보 아니야? 그런 평범한 집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의식장이 된단 말이야?! 그런, 그런 방의 배치 하나를 바꾼다고 해서 마법진이 생기다니, 그런 웃기는 이야기가 어디 있어!, 하지만.아? 하고 카미조는 저도 모르게 멍청한 목소리를 내며 눈을 떴다.배려라곤 없이 열리는 미닫이문, 인정사정없이 탈의실로 떠밀려 들어가는 카미조 토우마.결국 범죄집단의 범행현장을 목격하고 말았는데 어떤 처분을 받게 될까 하는 느낌의 표정이다.용서, 못 해.어라, 왜 싸우는 거야, 오빠? 혹시 실은 친자식이 아니었다거나 하는 멋진 이벤트 진행 중?결코 돌아올 수 없는 일상에 대한 통곡처럼 울부짖은 순간,하지만 지금은 아무래도 기록이 경신될 순간인 것 같다.다른 신을 모시는 이교도라면 몰라도, 기독교를 믿는 인간은 같은 기독교의 천사에게는 거역할 수 없다. 생각해보면 당연한 법칙이다.보이지 않는 일격이라고나 해야 할 무언가가 모래를 달려 카미조와 미샤 사이를 한 번 베었다. 가로로 일직선으로 말려 올라간 지면이 모래의 벽을 만들어낸다. 지금 막 쇠지렛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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